도내 유일 미술시장 '경남국제아트페어' 개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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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-07-13 11:01 조회2,476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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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회를 맞는 '경남국제아트페어(GIAF 2017)'가 6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·2전시장에서 열린다.
아트페어는 화랑들이 한 장소에 모여 작품을 판매하는 미술시장이다. 도내에선 경남국제아트페어가 유일하다.
올해는 11개국 82개 갤러리가 참여해 회화와 조각, 영상, 설치, 판화, 사진 등 다양한 미술품 2000여 점을 내놓는다.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화랑뿐만 아니라 미국, 프랑스, 이탈리아, 중국, 일본 등에서 참여했다. 특히 그동안 경남국제아트페어에서 만난 적 없던 신진 화랑들이 함께해 지역에서 보기 어려웠던 작품을 만날 수 있다. 도내에서는 갤러리리즈디, 스페이스1326, IPA갤러리, 마산아트센터, 진주아트갤러리, 갤러리그리다 등이 참여한다. 작품 가격은 10만 원에서 5000만 원까지 다양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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